9월 14일 열린 ‘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자 대회’에서 민간부분 우수 청소년 상담자로 문동환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해 연 이번 상담자 대회는 종사자들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상담자와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동환 고성군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은 청소년 안전망이 시작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운영`` 활성화를 꾀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위기 청소년 찾아 보호하고 지원하며 선도하는데 앞장섰다.
또 2016년부터 2023년 2월까지 7년 동안 지원단 단장으로 지내며 위기 청소년 상담 활동을 벌이고`` 지역자원을 이용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벌인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문동환 위원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오래도록 청소년을 만나왔는데 우수상담자로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청소년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관장은 “고성군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신 문동환 위원이 그동안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