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회관(관장 이진만)이 청소년 시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성 있는 여러 정책들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시각으로 바꾸는 고성군’이라는 주제로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에 살고 있는 12~24세 청소년 개인이나 4인 이하 동아리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고, 공모 주제는 청소년활동 △교통 △문화예술 △인권 △교육 △환경 △복지 △이 밖에 필요한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정책이면 접수할 수 있다.
접수하기를 바라는 청소년은 10월 11일까지 고성군청소년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누리집 정책 제안 게시판에 올리거나 고성군청소년회관 1층 사무실로 찾아가 내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나갈 10개 동아리를 정하고, 그 뒤 본선 진출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소년 사전 투표와 11월 11일 열리는 본선 대회헤서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을 선발한다.
해당 동아리에게는 아동과 청소년 육성 장학 사업을 벌이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 시상금 후원으로 모두 70만 원 상금이 수여된다.
이진만 관장은 “이번 정책 제안 대회로 지역 사회 문제를 청소년들이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청소년 참여 활동이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고성군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