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생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수당 카드 사전발급
- 2024년 1월 1일부터 쓸 수 있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2월 19일,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수당 카드’를 2024년 수혜 대상 청소년 348명 가정에 우편 발송했다.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수당은 2021년부터 실시된 전국 최초 청소년 보편 수당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둔 13세부터 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나이(연 나이 기준) 기준 13세부터 15세는 월 5만 원, 16세부터 18세는 월 7만 원씩 해당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는데, 이번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수당 카드’는 2024년 1월 1일부터 관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수혜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2011년에 출생한 청소년으로 고성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가 적극 협력해 6학년 재학생은 학교에서 한꺼번에 신청하고, 학교 밖 청소년은 읍면사무소로 신청해 카드를 미리 발급했다.
수당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은 교육(학원, 개인교습소 제외), 문화, 진로, 건강 지원을 위해 지원 금액 100%를 쓸 수 있는데, 음식점, 편의점, 마트를 비롯한 가맹 음식점에서는 지원 금액 30%까지 쓸 수 있다.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수당 카드’는 청소년 꿈키움 수당 누리집(https://goseong.dvous.or.kr)에서 쓸 수 있는 가맹점과 사용 내역과 잔액을 조회할 수 있고, 관내 영화관 관람권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