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189명에 장학금 1억 180만 원 전달
고성군 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이사장 최상림)은 2월 27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모두 1억 18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예·체·특기 장학 97명 △관내 고교진학 성적 우수 장학 46명 △고등학교 재학생 성적 우수 장학 30명 △항공 산업 입력육성 장학 10명 △자립 장학 4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 2명으로, 모두 6개 분야 189명의 장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변하는 시대에 맞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학생들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나라를 이끌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최상림 이사장은 “(재)고성교육재단 설립 취지를 충분히 살리고 ‘인재 고장 고성’군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많은 혜택을 받고 고성군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고성교육재단은 고성군 출연기관으로 2021년 5월 21일 창립되어, 고성군 출연금과 기탁금으로 아동·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목적사업을 벌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