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연속 기록관리 ‘가’등급 받아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이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회 연달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올해 기관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비롯한 모두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는데, 평가 항목은 ▲기록관리 업무 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3개 분야 모두 11개~16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고성교육지원청은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 점수인 72.1점을 넘는 96.79점으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2016년 기록연구사 배치 이후 꾸준한 기록관리 체계 구축과 전시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져 왔고, 최근에는 찾아가는 학교 교직원 교육과 중요기록물 정리 작업으로 점차 기록관리에 내실을 다져온 결과로 보인다.
이중화 교육장은 “기록관리는 기관 업무활동 증거를 남기는 것”이라며, “공공기록물을 잘 관리해야만 국민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고성교육 역사를 남길 수 있으므로 체계잡힌 기록관리가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