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 전 안전교육으로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효과 기대

고성교육지원청이 관내 직영통학버스 운전직공무원과 용역통학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열었다.

1월 23일 오후,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운전자 교육에는 관내 직영통학버스 운전직공무원 23명과 용역통학버스 운전자 19명이 참석했는데, 이번에 열린 특별 안전교육은 2025학년도 개학 전 통학버스 운전자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 맡겨 전문 강사(송인석 교수)가 나와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법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분석], [통학버스 안전의무]를 중점으로 열었는데,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화 교육장은 “통학버스 사고는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특별안전교육으로 학생 안전이 확보될 수 있게 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교육에 앞서 안전한 통학환경 마련과 통학편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내 운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통합관리 업무협의회를 열었는데, 이번 협의회로 통학편의 지원이 확대될 뿐 아니라 통학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