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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 운영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9-16 오후 01:05:13 | 수정 2014-09-16 오후 01:05:13 | 관련기사 3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성지구 협의회(회장 이외숙)는 9월 15일, 오전 9월 각읍면 봉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암면 복지회관에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외숙 회장은 이번 여름 폭우 때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 했으나, 언제나 희생정신으로 앞장서 봉사와 구호에 힘써주신 봉사원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문상부 마암면장은 옛 부터 예의와 충절을 지키는 선비의 고을로 자연경관이 수려한데다 여러 국회의원과 장관, 학자(교수), 고위공직자, 박사 등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한 고성군을 대표하는 인물의 고장 마암면을 찿아 준 적십자사 봉사원들을 환영하며, 언제나 봉사의 선두에서 수고하는 천사와 같다고 거듭 칭찬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열린 운영회의에서는 9월27일(토) 열리는 다문화가정 어울마당 행사와 10월11일(토)에 있을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 개최에 따른 축하객 음식접대 봉사와 관련한 단위봉사회별 준비물 분배 등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한데 이어 희망풍차 결연 문패달기 사업에 많은 봉사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