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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아카데미에서는 오늘, 현장학습으로 경주 신라밀레니엄 파크를 다녀왔다.
신라밀레니엄 파크는 국내 최초의 역사체험 놀이동산으로 국내 유일의 신라시대 고건축물 지역에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세계적 규모의 공원이다.
오전 7시 30분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을 출발한 여성아카데미 학생들은 10시30분 경주에 도착해 국제대 담당자 박성태씨를 따라 신라 시대 최고의 신분인 성골이 살았던 성골 가옥을 살피고, 목공방과 옹기 토기공방 등의 공예체험을 하는 한편, 화랑의 기개를 오늘에 되살린 스펙터클한 마상무예 공연과 김현의 호원설화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 `호낭자의 사랑`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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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에게 인사하는 신기한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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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숙 학생회장님 간식 챙기랴 바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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