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가정활성화사업, 다문화이해교육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김민자 회장)는 오늘(13일)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10년 건강가정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우리는 다정한 사돈입니다”란 주제로 다문화 이해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민자 회장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민자 회장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문화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문화체험행사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숙향 강사
이날 교육은 한지공예로 이숙향 강사가 준비한 준비물을 나누고, 차례대로 한지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문화가정에 한국을 찾은 친정어머니는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전통한지로 공예품을 만들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늘 한지공예 이후에도 오는 18일 새마을 웨딩홀에서 다문화주간 기념식을 갖는 한편, “며느리나라의 생활문화 이해”(6월3일), “고부관계사례나누기”(6월10일) 등의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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