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이수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조기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이수 부군수는 ‘조기집행이 빠른 시간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 담당자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평진 기획감사실장은 ‘당초에 예산을 올릴 때 실현가능하고 타당한 사업들로 정하고 많은 예산을 잡아 집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평진 기획감사실장은 ‘국·도비 사업은 순조롭게 집행되고 있는 반면 고성군 자체사업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이 많다’며 각 실과 담당자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조기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김이수 부군수
한편, 오늘 보고회는 그 동안의 부서별 추진실적과 향후대책과 조기집행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토의, 부진한 요인을 척결하고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지난 5월 10일에 있은 뒤, 다시 열리게 됐다.
행정과, 주민생활과 등의 각 실과별 관계자들이 차례로 나와 부서별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대책을 보고하고, 각 실과별 사업에 대해 최대한 빨리 조기집행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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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주 현재 고성군 조기집행 추진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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