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고성축협 500만원 기탁에 이어 최 조합장 사비로 기탁
- “명품 교육도시 건설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혀...
고성축협 최규범 조합장은 오늘(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고 고성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고성군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교육발전기금 기탁은 최규범 조합장 개인의 사비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최 조합장이 지난 3월 고성 축협의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개인적인 기금 기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규범 조합장은 “6.2지방선거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이학렬 군수의 공약인 전국 제일의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그 뜻을 같이 하고 싶다”며 “우리군이 인재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어말하기대회, 해외영어체험연수 등을 더욱 더 활성화시키고, 앞으로도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고성군이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이자 명품교육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규범 조합장은 지난해 9월 고성축협 17대 조합장에 취임해 2,270여명에 달하는 조합원들의 권익과 고객만족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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