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은 오늘(11일)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농가를 찾아 119행복나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성소방서 직원 30여명은 2000여㎡ 과수원 매실 등 수확작업과 비닐하우스 작업을 도우며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적기영농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촌사랑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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