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고성군 회화중학교 강당에서 여태근 회화중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들과 하학열 경상남도의회 의원 당선자, 김창린 고성군의회 의원 당선자, 김영길 회화중학교 재경 총동문회장, 천평실 회화중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화중학교 총동문회를 개최했다.
▲ 회화중학교 여태근 총동문회장
▲ 김영길 회화중학교 재경 총동문회장
여태근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를 이끌어 온지 2년이 됐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총동문회를 이끌어 준 임원진들과 동문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회화중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길 회화중학교 재경 총동문회장은 ‘서울 있는 동문들도 열심히 회화중학교의 발전과 동문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치르는 고성지역의 동문회를 찾아 다니며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재경 총동문회도 열심히 노력해서 회화중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화중학교 천평실 교장은 ‘회화중학교에 강당이 만들어져서 학생들에게 보다 편리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든 것은 총동문회가 없었으면 불가능 한 일’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동문회에 참석한 하학열 경남도의원 당선자는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뽑아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에 보답하도록 회화중학교 발전과 고성군 발전에 회화중학교 총동문회 재무인 김창린 고성군의회 당선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화중학교 총동문회(여태근 회장)는 사회를 맡은 김창린 재무로부터 경과보고와 결산보고를 보고받고, 이어 감사보고, 기타토의, 임원진 선출, 교가제창을 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이날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 천평실 회화중학교장
▲ 하학렬 경남도의회 의원 당선자
이날 새로운 임원진에는 회장에 박일훈, 수석부회장에 김정덕, 재무에 구영둘, 감사에 유무송, 이현복 으로 구성됐으며, 사무국장은 이후에 회장단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일훈 회장은 ‘그 동안 불미스러운 일들도 많아 전임회장님들의 마음고생이 많았는 걸로 알고 있다. 이제는 좋지 않는 과거는 깨끗이 잊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일훈 회장은 ‘다음 총동문회 때에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총동문회가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집행부에서도 노력하겠지만 여기에 모이신 동문들이 각지에 흩어져 있는 많은 동문들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박일훈 총동문회 신임회장 |
▲ 이날 사회를 맡은 재무 김창린 고성군의회 의원 당선자
| |
| |
▲ 새로 선출된 임원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