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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청소년 지키기 캠페인
  • 김미화 기자2010-07-15 오후 8:32:56

 

15일(목) 오후 고성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제3회 청소년 문화존 및 건강한 청소년 지키기 캠페인]이 열렸다.


청소년 문화존 운영계획에 따른 ‘건강한 청소년 지키기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과 성매매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제3회 청소년 문화존’을 『건강한 청소년 지키기 포스터 및 표어 대회』와 함께 개최한 것이다.


 

 

 

오늘 『건강한 청소년 지키기 포스터 및 표어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생 및 관계자 등 150여명으로 참여했으며, 1부 어울마당에서는 이광진(철성고 3학년) 청소년사회자의 소개로 플룻 연주를 비롯한 가요와 태권체조․ 리듬태권의 공연이 이었다.

 

 

 

 

2부 본행사 『건강한 청소년 지키기 포스터 및 표어 대회』는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되고 이후 참가학생들은 3부 행사 ‘알쏭달쏭 성교육’과 ‘타투로 멋내기’, ‘신기한 폴리머’ 등 다양한 체험마당에 참가한 뒤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된다.

 

한편, 지난 2009년도 나영이 사건과 여중학생 성폭력 범죄자 김길태 사건과 같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들이 더 이상 발생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생각과 의미가 담긴 수상작품들은 앞으로 각 지역의 홍보 포스터용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 고성군 주민생활과 허종옥 과장은 `건강한 청소년 지키기 캠페인`의 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한 청소년 사회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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