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 이사, 상임이사로 선임
- 8월중 임시총회 개최 예정
오늘(15일)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1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 이학렬 고성군수
이날 이학렬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제1의 보육·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중심에 서있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없어서는 이룰 수 없다’고 말하고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져 고성교육발전에 더욱 더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이사회는 강상렬 이사장과 김성규 상임이사가 사의를 표명한 상태로 진행됐으며, 하정만 이사가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하는 하정만 이사
하정만 이사는 ‘지난 정기총회 때에 강상렬 이사장과 김성규 상임이사가 이사직에서 사의 표명을 함에 따라 8월중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장과 상임이사를 선출해 하루빨리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금조성과 운영현황을 설명 받은 뒤, 하정만 임시의장의 주재로 “2010년도 목적사업 심의안”, “신규회원승인 및 회원자격상실안”, “상임이사 임명안” 을 일괄 상정하고 의결했다.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의 2010년도 목적사업으로는 사업비 3천5백만원을 들여 개천초등학교의 “문화예술 풍물부 육성”, 고성중삼산분교 “야간공부방 운”영, 하일중학교 “야간공부방운영”, 철성중학교 “호주원격화상 영어수업 및 야간보충수업”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의 회원모집에 관해 김성진 이사는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많은 기업인들이 교육의 열정을 가진 분이라면 권유해서 회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고, 도평진 이사는 ‘현 121명 중 실질적으로 회비미납자들이 많다. 회원정리와 신규회원확충 등 체계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고 그런 방안도 모색중에 있다’고 말했다.
▲ 상임이사로 선출된 김성진 이사
신규가입 대상자는 삼강엠엔티(주) 송무석 대표이사, (주)세송해양도장 김만석 대표이사, 김경순 한국부인회 회장으로 총 3명이 신규로 가입하게 됐고,전출과 퇴직하게 되는 관내학교 전 교장 13명이 자격이 상실됐다.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김성규 전 상임이사의 상임이사직 사의 표명으로 인해 이날 이사회에서 김성진 이사를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오는 8월중으로 2010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신임이사장 선출 등의 임원선출과 안건심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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