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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여름 관광실태조사 실시
  • 김미화 기자

- 7.30 ~ 8.1까지 당항포관광지, 공룡박물관에서 각각 실시

- 내ㆍ외국인 대상 여행만족도 등 3개 부문 30개 문항 설문조사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군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 간 여름 관광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경남관광실태조사는 경남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관광형태와 동향을 파악해 관광정책의 대안 마련을 위해 봄(4월), 여름(7월), 가을(10월), 겨울(12월) 등 계절별 여행실태를 조사하는 것으로 여행만족도 등 3개 부문 30개 문항에 대한 면접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고성군은 지난 4월 봄 조사에 이은 여름 조사를 당항포관광지와 공룡박물관에서 각각 실시하며, 관광객의 관광형태와 여행경로 등을 파악해 관광고성의 이미지 변화를 주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제8회 고성공룡나라축제와 맞물려 더 많은 관람객이 고성으로 찾아올 것으로 보고 고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조사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머물러 즐기고 갈 수 있는 관광고성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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