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등학교(교장 백명흠)는 지난 6월 14일 ~ 7월 15일에 개최됐던 제3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정도균 교사의 지도로 4학년 이가은 어린이(먹기 편한 가은이표 컵라면)와 6학년 박상현 어린이(삐져나오지 않는 상현이의 물티슈)로 각각 참가해 은상과 동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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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초등학교에서는 유일하게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 동광초등학교는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도 동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제32회 대회에서는 2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은상과 동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동광초등학교 백명흠 교장은 “작년 31회 전국대회에서도 동상을 차지한 바 있는데, 올해는 2명의 어린이가 출전해 은상과 동상을 차지하면서 우리 동광초등학교가 이제는 명실공히 경남 발명교육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됐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동광초등학교는 지난 5월에 실시한 경남지역 본선에서 전국 진출작 20편 중 2편을 전국대회에 진출시키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