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네트워크(회장 강욱환)에서는 11일(토) 구만면 용와리 조손가정을 찾아가 『새희망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펼쳤다.
『새희망 공부방 꾸미기』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태도 향상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도록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정병두 고성지역자활센터장의 조언으로 시행하게 된 사업이다.
『새희망 공부방 꾸미기』 사업은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월 1가구씩 연중 추진하게 되며, 대상 학생에게는 공부방 도배, 장판교체 등 수리를 비롯한 책상, 의자, 학생용 가구일체, 스탠드 등 좋은 환경 속에서 무한히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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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 체계는 고성네트워크에서 선정한 대학생 등 인력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사업비 지원과 후원물품 접수를 담당하며, 이날은 고성사회복지연대(회장 최연종)에서 공부방 수리와 더불어 학생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회원들이 참여해 공부방을 꾸며주기도 했으며,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빨래를 담당해 주었다.
『새희망 공부방 꾸미기』 사업은 여러 곳에서 신청을 해오고 있어 현재 10가구가 접수대기 중이며, 앞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저마다의 소중한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후원처와 사회단체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고성군의 아동․청소년에게 후원을 하려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성네트워크 673-024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