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 불우이웃 32세대에 농산물상품권, 생명환경쌀 전달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자) 회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고성군 14개 읍면의 어려운 세대 32군데 가정을 선정해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전 세대를 방문하고 농산물상품권 과 생명환경쌀 7kg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위문에 나선 김민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주변에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 군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며, 이외에도 환경정화 사업 추진과 자원봉사활동, 다문화가족을 위한 어울마당 행사 실시를 비롯한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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