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은 6일, 성내지구대 순찰 1팀과 함께 근무하면서 현장 근무자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직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 등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체험에 나섰다.
이날 김창규 서장은 야간근무를 위해 장구 장비를 착용한 후 근무교대식에 참석해, 지구대장으로부터 현안사항 교양을 받은 후 순찰요원 2명과 함께 도보순찰로 고성읍 일원의 주택가 골목길 등 우범지역과 초등학교 주변 등지에서 청소년 선도 활동을 벌이는 한편, 검문검색과 음주단속 근무에 직접 나서는 등 이날 하루 야간 근무를 체험했다.
김창규 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계기로 현장 근무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점을 이해해 현장에서 불철주야 발로 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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