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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삼 현 조합장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악수를 나누는 이영춘 당선자 |
오늘(13일) 실시된 고성 동부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영춘 후보가 성석근, 황경도 후보를 각각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새로운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총 선거인수 2,512명 중 2,033명이 투표에 참여해 1번 황경도 후보가 513표, 2번의 성석근 후보가 450표를 얻는데 그치는 반면 3번의 이영춘 후보는 무려 1,031표를 얻으며 타 후보들을 압도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 당선소감을 말하는 이영춘 당선자
이영춘 후보는 ‘농업농촌이 어려운 이때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거운 것을 느끼지만 오로지 농협이 발전해야 농민이 발전하고 농민이 발전해야 농협이 발전한다는 일념 하에 서로 힘을 합치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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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증 받는 이영춘 당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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