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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고성유치원 학예발표회
  • 김미화 기자

고성유치원(원장 권경희)은 10월 30일(토) 오후 고성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학부모와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제4회 고성유치원 학예발표회”행사를 성대하게 펼쳤다.

 

167명의 원아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들을 뽐내며 자신감을 키워 나갔다.

 

첫 무대 우주반의 “덩덩 쿵따쿵 꼬꼬마 사물놀이”에서는 우리 가락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샘물반의 “주렁주렁 생각나라” 동시 발표 때에는 원아들의 귀여움과 창의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하늘반의 “러브송” 수화와 태양반의 타악기 밴드 연주가 펼쳐질 때에는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무지개반의 밤벨 연주는 듣는 이들을 감동의 순간으로 이끌었으며, 마지막 무대는 모든 원아와 교사가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 피날레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어리광만 부리는 아이인 줄 알았는데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의젓하고 감동스러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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