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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비행으로 생겼을까? 자연일까?
  • 한창식 기자

▲ 율천초등학교 옆에서 거류산을 바라보면서 찍은 장면

 

3일 오후 4시 20분 경, 거류산을 바라보면서 우산들판에 떠 있던 신기한 구름(?)들을 보셨는지요.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그렇게 했더라면 요란한 소리도 났을 테고, 위험해서 그런 장난비행을 할 수 없었을 텐데 참으로 신기하게도 일부러 그랬을 법한 구름이 떠 있었습니다.

 

심지어 동그라미 속에 엑스(X) 자를 그려놓고 그 곳까지 향하는 화살표도 그려 놓은 듯 했습니다.

 

자연현상이 아무리 신비로워도 설마 저렇게 까지 될 수 있겠습니까만 누군가 짓궂은 비행을 했나봅니다.

 

 

▲ 배둔 입구에서 바라본 장면, 차를 타고 우산리에서 배둔까지 가는 길에서는 머리 위로 화살표가 길게 문제의 목표물을 향하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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