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합동보고회를 2010년 11월 5일 창녕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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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는 2009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합성과 효과성을 검증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고성초등학교에서 개발한 ‘수준별 디지털교과서 시나리오 지도안’과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제작된 ‘3․4학년 수학과 디지털 평가 자료’를 소개했다.(연구담당 유승한)
이날 창녕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경상남도 11개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중 1권역 학교인 고성초, 창녕초, 김해동광초, 아라초, 충무초, 백동초 6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수학과 디지털교과서 수준별 교수․학습 모델 적용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맞춤형 교육활동을 통한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합성 연구’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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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경상남도 교육청 장학사와 연구사, 교육장, 교사들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현장에서 적용될 디지털교과서를 미리 체험해보고 디지털교과서로 진행되는 수업을 참관하면서 디지털교과서의 다양한 기능을 눈으로 확인했다.
천강우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디지털교과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교과서 교수․학습 방법을 계속 개발하고 발전시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