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관련 유관단체 소속 회원들이 모두 모였다.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는 오늘(16일) 오전,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가 주최하는 제9회 고성군수산관련유관단체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해양수산과와 고성군수협을 비롯한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 통영해경고성파출소, 고성군어촌계장협의회, 한국수산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원 등 200여명이 모여 모처럼 친목을 다지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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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보길 한국수산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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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마음체육대회는 고성군의 많은 수산관련 유관단체들이 모여 마련한 음식을 나누고 족구와 윷놀이 등 체육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고성수산업협동조합 황월식 조합장은 ‘수산경기가 많이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럽다. 나라가 산업화가 되고 수산물의 수입개방으로 수산업계가 설자리가 많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며, ‘오늘을 계기로 근심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 황월식 조합장
또한 황월식 조합장은 ‘우리 고성의 수산물이 많은 식당과 가정의 식탁에 올라 올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박태훈 의장과 황대열 부의장, 정도범 의원은 ‘수산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고성군 의회와 함께 노력하고 해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오늘 하루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고 보람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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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의회 박태훈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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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태훈 의장은 ‘수산업 발전을 위해 평소 톱니바퀴처럼 서로 협조해야 하는 분들이 다 같이 모였다. 앞으로도 수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태훈 의장은 자신도 바다 출신이라며, `여러분들과 함께 어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수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오늘 하루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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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가한 단체는 고성군청 해양수산과와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 통영해경 고성파출소, 고성수협, 어촌 계장협의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고성연합회 총 6개 단체로 출전한 선수들은 족구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경기와 게임을 하며 대내적 결속을 다지는 신명나는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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