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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렬 고성군수(왼) |
보육 교육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이학렬 군수의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오늘(9일) 하루 대성초등학교와 고성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학교관계자들과 운영위원 등과 함께 보육 교육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었다.
9일, 대성초등학교(박우근 교장)를 방문한 이학렬 군수는 박우근 교장으로부터 간단한 학교현황을 보고받은 뒤, 참석한 대성초등학교 최소영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들에게 보육과 교육도시에 대한 군정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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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군수는 대성초등학교가 영어말하기 종합대회(초등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 우승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학력향상을 위한 장학금 확충 계획을 밝히는 한편, 자매결연한 미 글렌데일 커뮤니티 컬리지를 비롯한 미국 내 MOU체결한 대학에 추천 유학시키는 계획 등 교육과 보육시책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또 이학렬 군수는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학교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천연잔디운동장과 녹색학교 조성에 관한 문제는 2011년도 본예산에 반영시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민선 5기를 이끌고 있는 이학렬 고성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식에서 “임기 중 제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내야 할 가장 큰 공약은 고성의 인구를 획기적으로 증가 시키는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이학렬 군수는 고성을 대한민국 제1의 보육도시,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지난 7월 취임이후부터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공식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고성군청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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