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초등 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한하늘(대성초등학교 6학년) |
▲ 왼쪽은 한하늘 학생
- 한하늘(대성초 6) 창의성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산출물발표대회에서는 우수상 수상해
대성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한하늘 학생이 2010년 한 해 동안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 영재교육원을 수료하면서 최종 창의성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하고 산출물 발표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11일(토) 오전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종규)에서는 경남의 각 학교에서 선발된 사이버영재교육원 학생 105명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제5회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 이종규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장
| |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 이종규 원장은 `영재교육원 학습을 통해 창의적 탐구활동과 자율 연구 능력을 계발하고, 지적, 심리적으로 더욱 성숙하게 된 오늘의 수료식이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며 수료하는 학생들과 뒷바라지한 담당교사와 학부모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종규 원장은 또, `21세기는 5%의 영재가 95%의 국민을 먹여 살린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 경쟁력과 국가 미래를 위한 희망이 영재교육에 있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비록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를 토대로 자신의 탐구와 성취가 자신의 영예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와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영재로서의 꿈을 계속 키워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2010 창의성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작, 앵커우먼이 꿈인 한하늘의 작품설명서 |
| |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난 2006년 4월 전국 최초로 사이버영재교육원을 설치해 2010년 제5기 초․중 문학영재 54명, 초․중 미디어영재 36명, 중학지리영재 18명을 선발하고 영재교육을 위한 전용 사이버공간(http://ct.gnedu.net)을 만들어 운영하는 한편,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국내외체험학습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6월과 10월에는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집중학습을 실시한다.
5년째를 맞이하는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의 사이버영재교육원은 이제 본 궤도에 들어서면서 21세기를 주도할 인재양성 영재교육기관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료식이 있던 이날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 한 관계자는 다가오는 27일부터 경상남도교육청주관 ‘영재교육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가 있다고 밝혀 경남의 사이버영재들이 한 판 기량을 뽐내는 장이 마련돼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돼 그 귀추가 주목된다.
| |
▲ 상장을 들고 환한 모습을 짓는 한하늘 학생 |
| |
| |
| |
| |
| |
▲ 송인창(주약초5년) 미디어반 수료생은 장래희망이 `컴퓨터프로그래머`라고 말한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