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협회 고성군지회 겨울내의 31벌 기탁
- 국제로타리 3590지구 200만원 기탁
- 아모레퍼시픽 고성특약점 90만원 기탁
연말연시를 맞아 고성군 각종 사회단체와 개인들로부터 소외계층을 돕고자 각종 성금품이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로 기탁되고 있어 꽁꽁 얼어붙은 우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가수협회 고성군지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17일 고성군을 방문하고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내의 31벌을 기탁했다.
김영수 회장은 “겨울철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이 염려되던 중 회원들의 뜻을 모아 겨울내의를 준비했다.”며 “적은 양이라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회원들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내의는 고성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서른한 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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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에서도 22일 고성군을 방문하고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해왔다.
고성로타리클럽의 천강우 회장은 36여 년 동안 교육에 힘써온 교직자로 우리 지역의 이웃돕기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기탁된 성금은 각 읍면에서 추천된 저소득세대 20가구의 난방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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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주)아모레퍼시픽 고성특약점 대표 김을생 외 직원들과 카운셀러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90만원을 고성군에 기탁해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고성군 중증장애인목욕탕 운영에 50만원, 고성고등학교 내 급식비가 수개월째 미납된 저소득 학생 두 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고성군의 한 관계자는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뿐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직원들의 마음씨에 박수를 보낸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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