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과 재외향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숨 가쁘게 달려왔던 경인년이 저물고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하학열 경남도의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난 한해는 연초의 천안함 폭침과 민간인이 살상 당하는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일촉즉발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초래하였고 지금도 그들의 군사적 도발위협이 계속됨으로서 그동안 남북한 화해무드처럼 보였던 햇볕대북정책이 그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가 백일하에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나라가 위기에 처할수록 굴하지 않는 강한 국민성 때문인지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안정을 되찾는 것 같아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 같습니다.

우리 고성군은 지금가지의 농촌 군에서 탈피하여 공, 상업이 활성화되는 산업화되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하여 힘써왔습니다.

그러나 세계금융위기와 더불어 조선 산업 유치가 지지부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내굴지의 조선 대기업들의 투자유치가 가시화되면서 새해에는 좋은 성과와 더불어 우리지역의 경제도약을 꿈꿀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예로부터 자녀교육에 힘쓰고 , 검소함과 솔직함을 숭상하는 우리 고성인은 이제 새로운 10년을 향하여 힘찬 도약을 시작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하여 조선 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농촌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개발하고 노인 계층의 생활안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 소득층의 안정적 생활영위를 위하여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감으로서 모든 군민이 더불어 잘사는 고성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고성들에 솟아오르는 신 태양처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경상남도의회 의원  하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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