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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신선농산물 판로 위해 급식업체와 손 잡는다
  • 이동환 기자2011-01-21 오후 5:35:56

식재료 공급망 협의체 구성 등 지역 농산물 안정적 판로 체계구축 협의

 

고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급식업체와 생산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시장개방 확대와 대형유통업체의 확산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교 급식업체와의 직거래 활성화로 고품질 지역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체계구축을 협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재료 공급망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방안을 마련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계약재배가 선행되면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 참석한 급식업체 대표는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서는 신선농산물 집하 물류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고품질의 학교급식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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