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심의를 위한 고성군 부동산 평가위원회가 10여명의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김종술 부군수의 주재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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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술 부군수 |
이날 열린 평가위원회에서 김종술 위원장은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하는 것으로 오늘 심의를 토대로 개별 토지 가격이 산정 되는 것이므로 합리적이고도 균형적 지가 형성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서로 교환하고 제시해 줄 것’을 참석한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과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행정항목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인근 유사토지의 적정가격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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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지감정 관계자들은 지가상승의 요인으로 조선산업특구사업과 관련된 공업부문의 개발수요와 고성군 용도지역 재정비와 관리지역 세분화 등의 결정·고시로 표준지 신설도로 등 기반시설의 정비, 지속적인 인구유입 등으로 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평가위원회에서 타지역 지가상승율로 거제가 6.15%, 사천 3.65%, 진주 3.17%, 통영 3%로 나타났으며, 군부에는 고성 2.53%, 하동군 2.39%, 남해군 2.2%로 고성군이 주변 군부에서 지가상승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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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용상황별 고성지가 수준이다.
최고지가 전(田) (단위는 1㎡)
고성읍 동외리 258-5번지 53만원
최저지가
영현면 영부리 1088번지 790원
최고지가 답(畓)
고성읍 송학리 264-19번지 71만원
최저지가
마암면 신리579번지 430원
최고지가 대(垈)
고성읍 동외리 272-10번지 180만원
최저지가
상리면 동산리 724번지 2천원
최고지가 임(林)
회화면 봉동리 342번지 4만4천원
최저지가
영현면 신분리 산75 160원
최고지가 공장용지
고성읍 율대리 559-1번지 12만원
최저지가
하일면 춘암리 795-7 2만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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