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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최연숙 주무관의 남다른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언제나 분주한 민원업무를 해오고 있는 최연숙 주무관이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가를 활용해 같은 경찰서 소속 전의경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머리깎기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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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인 최연숙씨는 전의경들과 같은 경찰서에 근무해 오면서 동생같은 전의경들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보여 왔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전의경 무사고 11주년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한 고성경찰서 전의경들이 늘 자랑스럽고 고맙기까지 하다고 늘 칭찬을 늘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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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3월부터 고성경찰서 전의경들을 상대로 주기적으로“머리깎기 봉사활동”을 펼쳐와 함께 근무해 오는 전의경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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