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ㆍ장애인단체ㆍ독거노인 등에 설 맞이 위문품 전달
-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위문ㆍ격려
고성군은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군민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명절 위로방문 행사는 14개 읍면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보훈가족 및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과일, 문화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시설별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위문품을 배부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오늘(28일)은 김종술 부군수가 노인요양원,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노인회관, 고성정신요양원을 방문했으며, 이학렬 군수는 31일 고성읍 송학경로당과 장애인단체인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성지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와 회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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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부 등 관내의 여러 기관과 단체 등에서도 각종 위문품을 기탁함으로써 설 명절의 이웃돕기를 한층 더 풍요롭게 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온 군민이 하나가 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관심과 정성을 모아줄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누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각계각층은 물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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