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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화산 도립공원 입구 표지석 세우고 관광객과 등산객에 볼거리 제공
  • 이은지 기자

연화산 도립공원 입구에 무게 36톤, 높이 6.1m, 너비 3.2m의 표지석 건립

 

고성군은 연화산도립공원 입구에 설치한 물레방아 가로등과 안내소, ‘온고지신’ 공룡석상에 이어 웅장한 표지석을 세워 등산객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9일에 건립된 표지석은 군․도비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일반자연석에 蓮華山 道立公園(연화산 도립공원)이란 글을 새겨 연화산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표지석의 무게는 36톤, 높이 6.1m, 너비 3.2m이며, 표지석을 지탱하고 있는 받침석 무게는 30톤, 높이 1m, 너비 5.5m이다.

 

 

 

고성군의 관계자는 “앞으로 연화산 도립공원에 농․특산물 판매장과 탐방 데크로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 위치한 연화산 도립공원은 선유, 옥녀, 탄금 등 10여개의 산봉우리와 함께 연화팔경 자연경관의 극치를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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