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 STX 중공업을 유치하라 !!! 지지부진했던 조선특구 '삼호'지구
  • 한창식 기자2011-02-18 오전 9:13:37

이학렬 군수가 STX 그룹계열사를 고성으로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고성군이 지난 2007년, 어렵사리 조선산업특구를 유치했으나 국제금융위기로 자금사정이 나빠지면서 일부 사업구간이 지지부진해지자 경남의 건실한 기업인 STX 그룹계열사를 유치하기 위한 적극 행보에 들어갔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17일, 행정5급 사무관을 단장으로 하는 ‘STX유치지원단’이라는 명칭의 T/F팀을 꾸리고 2011년 2월 17일부터 지정해제 시 까지 부지조성관련업무와 보상업무지원을 그 주 업무를 맡도록 하는 태스크포스 팀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이학렬 군수는 17일 오전, 고성인터넷뉴스와의 대담을 통해 ‘STX 본사 이전은 아니더라도 STX 중공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STX 조선해양은 고성군 동해면 조선산업특구에 조성된 혁신기업을 인수하고 2월 16일 오전 STX 혁신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출범식을 가진바 있어 이학렬 군수가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고성군이 역사 이래 가장 큰 일대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 왼쪽부터 우정수 단장 배승열 고갑성 이상희 씨

 

아래는 『T/F팀 설치 및 업무담당자 지정』관련 통지문 全文이다.

 

STX그룹계열사의 우리군 유치와 관련하여 T/F팀 설치 및 업무담당자 지정내역을 아래와 같이 통지합니다.

명 칭

업 무

담 당 자

근무기간

STX유치지원단

(T/F팀)

부지조성관련

보상업무지원

단장 :

행정5급 우정수

팀원 :

해양수산 6급 백승열

시설 7급 고갑성

기능 8급 이상희

2011.2.17 ~

지정 해제 시 까지

 

T/F팀 근무지정에 따른 인사상 조치

- 상리면 지방행정주사 조석래 → 상리면장 직무대리 발령

- 기타 팀원 : 소속부서장이 업무대행자를 지정해 업무공백 최소화. 끝

 

 

  * QOOK-TV 신청은 070-7092-0174, 010-6686-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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