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14일~18일까지 접수
- 30여척 감척으로 자원 보존과 어업인의 생활 안정화 기여할 것
고성군은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자원의 지속적 이용과 어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연안 어선을 감척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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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10톤 이하 연안통발, 자망, 복합, 들망어선을 대상으로 30여척의 연안어선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4월 5일 폐업지원금입찰을 실시 해 사업대상어선의 감정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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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선감척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본인 명의 소유 기간은 최근 2년간에서 최근 1년간으로 조업실적 기간을 최근 1년간 60일에서 최근 1년간 60일 이상 또는 최근 2년간 90일 이상 으로 선령은 6년이상인 어선에서 3년 이상인 어선으로 감척 유경험자 참여 제한기간을 10년간에서 5년간으로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척사업으로 어업환경이 개선돼 어업인의 생활안정과 어업자원 보존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05년 30척 감척을 시작으로 총111억2천9백만 원의 예산으로 367척을 감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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