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고성읍내 한 연회장에서 김종술 부군수와 이석재 사무국장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이권찬, 송경호, 이상조, 윤홍렬 교장과 체육담당교사, 체육회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도민체육대회 관련 업무협조사항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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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오후 1시에 훈련을 시작하는 부분에서 각 학교장들은 ‘상부지침 상 정규수업을 마치지 않고 훈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며, ‘체육 특기생을 제외한 선수들의 차출은 학부모의 의사 등의 많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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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석재 사무국장은 ‘지금부터는 도민체전이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 정규수업이 끝나고 훈련을 하고, 도민체전 2주 전부터는 시간을 조금 당겨 오후 3시쯤 훈련을 시작해 마지막 스퍼트를 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겠는가’라고 제안했다.
한편, 제5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난 제49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고성군은 군부 7위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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