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력 갖춘 强소농 100인 지정 중점 육성 한다
오늘(24일) 오전, 고성군 농업자치대학에서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이수열 소장과 조규춘 농업지원과장을 비롯한 두보 RPC 부사장과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탑라이스 생산단지 농업인들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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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의 생산단지 농민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 앞서 이수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년 전 생명환경농업이 처음 고성에서 실시될 때 군청 직원들조차도 잘될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올해만 해도 희망면적이 615ha에 이른다며 생명환경농업처럼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 된 농업으로 나가야 살아남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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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수열 소장 |
덧붙여 이수열 소장은, 성북구와 영등포구 등지에서도 생명환경쌀을 요구하고 있어 지금은 쌀이 모자라는 실정이라며 판로에 있어서도 여러 제기돼온 우려들이 해소된 상태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수열 소장은 쌀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차별화에 성공하면 적극 지원 할 것이라 밝히면서 고성군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强소농 100인을 지정하고 중점 육성해 고성농업을 변화시키려 한다면서 다시 한 번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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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백봉현 식량작물담당으로부터 2011년 탑라이스 생산 시범단지와 관련한 현황을 보고받은 뒤, 탑라이스 재배 기술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 농업지원과 백봉현 식량작물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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