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도 지원 아끼지 않을 터
31일 오후, 고성교육지원청(정경훈 교육장) 3층 회의실에서는 고성교육지원청 박두립 교수학습지원과장과 고성군청 허종옥 교육복지과장, 소규모학교 협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각 학교장과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소규모학교 협동교육과정 운영 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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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교육지원청 박두립 교수학습지원과장 |
이날 보고회에서 정경훈 교육장을 대신해 박두립 교수학습지원과장은 ‘고성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소규모학교 협동교육과정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수가 적어 하기 힘든 교육과정을 소규모합동교육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적응능력을 향상하고 고성군 교육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소규모학교 협동교육과정에 대해 밝혔다.
또한 박두립 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는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의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능 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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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김성진 상임이사 |
이어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김상진 상임이사는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현재 57억 8여만원의 기탁금이 조성돼 있다’며, ‘2011년 현재 고성군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계속적으로 진행 중인 소규모 협동교육과정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상진 상임이사는 ‘소규모 협동교육과정은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열악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고성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으로 많은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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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흥·영현초등학교의 소규모 협동교육과정 운영보고회를 시작으로 각 학교별로 소규모 협동교육 운영보고회를 이어나갔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협동교육과정은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학교 교육의 활성화와 소규모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높여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것으로 학교 간 거리가 가깝고, 학습환경이 비슷한 이웃의 대상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협동교육과정은 교과활동은 물론 특별활동, 재량활동, 체험활동,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습경험 기회 확대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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