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2011년도 3월 31일 기준, 조기집행률 30% 경남 최하위
오늘(4일)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는 김종술 부군수와 도평진 기획감사실장, 고성군청 각 실과장과 각 실과 읍·면 사업 주관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3월 31일 기준 지방재정 조기집행 특별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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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술 부군수 |
이날 보고회는 종합민원실, 주민생활과 등 각 실과 읍·면별로 세부사업별 미집행 사유와 대책에 대해 사업 주관담당자들의 보고가 있었다.
김종술 부군수는 ‘때를 놓치면 조기집행의 의미가 없다’며, ‘1월, 2월 중에 집행이 완료 됐어야 하는 사업들이 많다’며,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조기집행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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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평진 기획감사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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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평진 기획감사실장은 ‘각 실과 읍·면장들에게만 보고를 받았으나 오늘은 각 실과별로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해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현재 경남도에서 고성군은 조기집행률이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도평진 기획감사실장은 ‘오늘 모인 실무담당자들이 솔선수범해서 조기집행이 조속히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 한 관계자는 2011년도 고성군의 상반기 조기집행 대상 액은 총 2,205억원으로, 이중 57.4%인 1,266억원을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한 바 있으며, 2011년 3월 31일 기준 조기집행률이 30%로 경상남도에서 최하위를 기록 해 오늘 특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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