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까지 각 읍면에 전문 강사 직접 찾아가 운동 지도
고성군은 농촌 주민의 성인병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 ‘2011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체조는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하며 각 읍․면 경로당과 복지회관을 비롯한 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식 운동으로 구성된다.
고성군은 건강체조 종목으로 기본스트레칭을 비롯해 에어로빅, 요가, 스포츠댄스 등의 종목에 전문 강사 6명을 채용하고 매주 2회씩 3개월간 총336회에 걸쳐 직접 출장 방문해 지도한다고 밝혔다.
체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경우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현격하게 줄어들어 당뇨병예방과 치료에 탁월할 뿐 아니라 체중감량으로 고혈압 수치를 낮출 수 있어 성인병 예방과 개선에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생활체육회, 의료보험공단, 군청과 연계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주민 욕구에 맞게 펼쳐 군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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