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에서는 4.27재보궐선거를 앞두고 4월12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24시간 비상단속 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선거사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재선거에서 예상되는 불법 탈법을 단속하기 위해 25명으로 선거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전개하고, 전 경찰관의 선거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금품향응제공과 후보비방, 허위사실유포 등 네거티브사범과 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 선거브로커, 사조직 이용 불법선거운동 등에 대해 중점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소셜네트워크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의 행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이버 공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중대 선거범죄 신고 제보자에게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므로 깨끗하고 올바른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범죄행위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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