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에서는 지난 1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PC방 앞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자신이 의사라고 속여 만난 뒤 자신의 차량에 태워 2시간 동안 감금하고 2주간의 상해를 입힌 창원시 의창구 J모씨를 구속했다.
J씨는 지난달 25일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고성군 회화면 한 편의점 앞 까지 피해자 K씨를 자신의 소유 차량에 강제로 태워 2시간 동안 감금하고, 도망하려는 피해자를 폭행해 상해를 가하는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고성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과거 유사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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