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농가 시작으로 2015년까지 500개 강소농 육성
- 농업경영체 역량 향상 기여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농업경영체의 역량 향상을 통한 전국 최고의 농업강군 실현을 위해 2015년까지 500개의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
이번 강소농 육성 계획은 꿈과 희망이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의 규모 불리성을 우리 농업의 강점과 기회로 살려서 새로운 경영, 마케팅, 서비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가진 고부가가치 융복합 산업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 시행 첫 해인 올해 100농가를 선정하고 매년 70~120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00 군데의 강소농 대상은 벼농사 10, 채소 17, 특작 6, 과수 15, 생활개선 3, 한우 10, 젖소 13, 기금류 2, 돼재 10, 유통분야 6, 기타 가축 3군데로 농업기술센터에서 10개 담당을 지정하고, 대상 농가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고성군을 농업강군으로 실현해 나간다.
이에 고성군은 강소농으로 육성할 농업경영체에게 경영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기술과 경영컨설팅, 관련교육 등을 지원해 전문 경영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년 농가소득 10% 향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비 사업 참여시에는 가점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우수 농업경영체는 사업현장을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인근 농가 멘토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수열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의한 소량 명품생산 농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며 “이번 강소농 육성 계획으로 전국 최고의 농업강군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고성군이 선도 모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강소농 육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055-670-4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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