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구례군 서재만 강사, 고품질 단감재배기술 전수
오늘(25일) 오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장에서는 이학렬 군수와 관내 단감 재배농가, 단감재배 희망농가 등 100여명 참가한 가운데 고품질 단감재배기술 품목별 상설교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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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만들 때가 왔다’며, ‘고성의 단감은 일조량이 많아 타 지역 단감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학렬 군수는 ‘지금은 브랜드를 구체화 할 때이며, 앞으로 좋은 품질의 단감을 생산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히고, 천덕이 회장을 비롯한 고성군단감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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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렬 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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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강사로는 (사)한국감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남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서재만 소득작목담당이 고품질 단감 재배기술에 대해 자세히 전수했다.
서재만 강사는 고품질 단감을 제조하기 위한 ‘칼슘의 이동과 축적’, ‘칼슘결핍증상’과 ‘수형관리 신기술’, ‘우량과수의 특징’ 등의 설명을 이어 나갔다.
서재만 강사는 ‘감 재배에 있어 가장 바라는 사항은 고품질과 안정적 생산(다수확), 손쉬운 재배를 들 수 있으며, 수형이 정해지면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경험을 바탕으로 전정방법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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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만 강사 |
또한 서재만 강사는 ‘충실한 꽃눈을 확보해 수세유지와 감의 1년을 생각한 비배관리와 조금수량이 모자란 듯한 착과와 충실한 결실관리로 안정적인 생산이 필요하며, 쉬운 전정기술을 적용해 적정결과모지수를 확보하는 등의 손쉬운 재배로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 찾은 단감재배 농가 100여명은 고품질 단감재배기술을 전수받고 전염병예방과 과수재배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 받은 뒤, 마련된 중식을 나누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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