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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끄럼틀 타고 공룡의 세계로 ‘슝~’
  • 이은지 기자2011-05-06 오후 1:54:01

공룡박물관, 미끄럼틀 타고 편하게 즐기는 관람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요즘 고성 공룡박물관에는 아이들의 상상 속 친구 공룡과의 만남을 더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거리가 많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6월 개통한 공룡박물관 ‘미끄럼틀’은 박물관 본관에서 주차장으로 연결돼 있어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작은 롤러 연결해 무동력으로 타고 내려오는 재미를 주고 있어 박물관 최고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미끄럼틀 타고 내려갔다가 연결돼 있는 상행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편하게 올라올 수 있어 이 곳을 찾는 어린이는 기본 3번 이상을 탈 정도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최고의 인기다.

 

또한 공룡박물관은 진출입로 녹색그늘 조성과 관람객 휴게시설을 새로이 준비하고 있으며 안내 사인물을 정비하고 공룡공원 내 토피어리 동산을 손질했다.

 

여기에 팬지꽃 6,000포트와 페추니아, 튤립, 사피니아 800포트를 심는 등 봄철을 맞아 꽃과 나무를 정비하고 가족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관계자는 “깨끗하게 잘 정돈된 박물관에서 가족과 연인이 산책도 하고 아이들에게는 공룡의 세계로 꿈과 상상력을 심어줄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를 위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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