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교사 20명 지역탐방, 전통문화체험 고성을 더 가까이..
고성군은 오늘(13일), 관내 원어민 교사 20명과 교육지원청과 학교관계자 3명을 대상으로 ‘고성군 주요시책 홍보와 전통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고성군국제화추진협의회(회장 박재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남아공 등 다국적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주요시책 이해를 위해 당항포관광지와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공룡엑스포와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고성오광대전수관을 방문해 오광대 탈춤을 체험하고 고성탈박물관에서 장승을 만들면서 고성 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 느끼는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군 관계자는 “타국에서 온 원어민 교사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고성에 대한 소속감과 친밀감을 높여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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