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100권 읽기’는 상리초등학교(학교장 박종실) 중심과제 중의 하나다. 상리초는 3년 전부터 아침독서활동(8시40분부터 9시10, 30분)으로 책 읽는 학교 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책사록(책을 사랑하는 사람의 독서기록장)을 제작해 학생들의 독서 지도를 하고 있다. 책사록은 나의 독서 다짐, 도서관 이용 방법, 독서 감상문 쓰는 방법, 명작 100권 문제 풀기, 한 줄 감상문과 독서 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 분기마다 독서인증제를 실시해 반딧불급, 별급, 달님급, 해님급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편 학생들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독서 기록장의 제목(책사록)과 표지화는 학생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했는데 제목은 최낙훈(6학년)학생, 표지화는 도건우(3년) 학생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