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학생과학올림픽대회(자연관찰탐구대회) 금상과 은상 수상 !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정경훈)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26일 제19회 경상남도학생과학올림픽대회(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고성의 명예를 빛냈다.
경상남도학생과학올림픽대회는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 현상을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해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경상남도내 각 시․군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매년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각자의 창의성을 겨루는 대회이다.
우리 고성지역의 대성초등학교(학교장:박우근) 5학년 김수진, 김도연 팀은 초등학교 부분에서 금상, 고성여자중학교(학교장:양득춘) 1학년 안가현, 조도현 팀은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두 학생은 다시 경상남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시지역의 풍부한 지원과 많은 인원 속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제치고 당당히 금상, 은상을 차지한 것은 고성교육의 탄탄한 내실을 확인하고 그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의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중 각 시군의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생 24팀(48명)과 중학생 24팀(48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