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류면 당동항에서 ‘제16회 바다의 날 행사’개최
- 해양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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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거류면 당동리 당동항에서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바다의 날 기념식과 함께 당항만의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해양경찰서와 당동항 해안변 어촌계원들을 비롯한 인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해 하천과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집게차 1대, 수거용 그물과 마대 200여개, 집게 150여개, 장갑 300여개 등을 준비해 당동항에 침적된 해안 쓰레기와 폐부자, 폐어구와 폐어망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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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참여자들은 환경청소와 함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군민 홍보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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